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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스스로 미래사회 디자인…14개 내외 단체 선정

미래지향적 문제해결의 새로운 모델 발굴할 14개 내외 단체 선정. 최대 1억 원 지원

서울시는 청년 스스로 청년세대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2020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청년의 상식으로 미래사회를 디자인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대균형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의 과소대표성을 완화하고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공모과제는 10대 미래대응과제와 자율주제로 나뉘며, ‘10대 미래대응과제’는 19~39세 서울청년시민 3,2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서울청년 정책수요도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이번 세대균형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는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 공모 게시일 기준)인 서울시 소재 법인,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20일 간) 진행되며, 서울시 보조금 통합 관리시스템(https://ssd.eseoul.go.kr/seoul/main)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유형1>은 최대 3천만원, <유형2>는 최대 1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미래세대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사업계획 컨설팅, 단체 간 네트워킹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의 요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리사회의 미래대응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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