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김민수)은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와 손을 잡고 「지동 안전마을 지키미」 사업을 전개한다.
김민수 지동장, 박종각 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백창현 동부파출소장, 최현준 생활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지동과 동부파출소는 관내 고위험군 취약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통합 사례관리 및 문안 순찰을 실시하여 우울증, 충동적 자살시도 등 고위험군 대상을 관리하게 된다.
지동 관게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동과 동부파출소의 공동 협력 대응이 잘 이루어지고, 취약계층에 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