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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3동(동장 황선미)은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취약지역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 방역에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등 직원 5명, 영통지구대장 등 경찰관 3명, 영통3동 자율방역지원반 20명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영통3동 중심상가부터 반달공원 주변 등 일대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영통3동은 수동분무기 43대, 자동분무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장비 대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 후원받은 방역물품(소독약)을 한 사업장당 규모에 따라 2L에서 최대 4L까지 지원한다. 영통3동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솔선해서 나서준 관내 유관기관과 자율방역지원반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방역장비 대여 및 소독제 배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자체방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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