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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힘든데 사람들을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지금 사과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매일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앞으로 응원 메시지가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 수원병원과 선별 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 300인을 위해 쿠키와 빵, 전통차와 함께 어린이들의 손 편지가 담긴 선물 상자가 도착했다. 선물 상자는 행궁동에 소재한 카페와 베이커리 상점 4곳(달보드레, 단오, 꼼빠도르, 시인과농부)과 행궁동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선별과 치료 업무에 전념 중인 수원병원의 소식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의료진을 위한 간식으로 소보로빵, 팥빵, 머랭쿠키, 아몬드초코볼, 대추차, 오미자차, 레몬생강차, 산수유차 등이 담겨 있었고 삐뚤빼뚤하게 적은 손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어린이들의 손 편지를 전한 상점 대표는 “빵을 만든 지 20년 넘어서야 처음으로 만족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 여러분과 행궁동 어린이들 덕분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의료진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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