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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예술촌·공예촌 예술작품 특별 전시 및 판매전 개최

시청 로비서 행사…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 나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부터 창동예술촌 등 입주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시청 로비에 특별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코로나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예술작품 전시.판매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특별 전시.판매를 위해서 창동예술촌&부림공예촌 입주작가 70여명이 참여 200여점의 예술.공예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운영된다.

창동예술촌과 부림공예촌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우수하고도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가격도 품목별 1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날 특별 전시.판매 행사에 앞서 창원시와 창동예술촌, 부림공예촌 대표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라상호 창동예술촌 대표, 양인석 부림창작공예촌 대표 등이 참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특별 전시?판매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께서도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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