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시공원 화장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은 공원현장요원 60여명이 도시공원 화장실 21개소를 포함해 조합놀이대 64개소, 야외운동기구 600여개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으며 특히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등 신체접촉이 많은 부분을 집중소독했다.
영통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도시공원 내 화장실과 야외운동기구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남채 녹지공원과장은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