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장연수)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금번 행사를 5월 7일~21일까지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학 부문과 미술부문 공모전을 실시해 “제7회 아천 효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부,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더욱 발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행사는 지양하고 비대면 행사로 치루게 된 점은 아쉽게 생각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응모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관심 있는 분들은 재단 홈페이지(www.gotoworld.kr)를 참고하여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제에는,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연수 재단이사장은 “최근 우리사회가 세대간 갈등과 학생들의 입시 경쟁으로 인해, 우리의 전통가치인 효사상이 사그라지고 있는 요즈음, 이와 같은 대회를 통해 주위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배려하는 사회를 복원하는데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