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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 취약계층 전달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괴산군 농수산물, 코로나19 예방 꾸러미로 재탄생
시흥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에서는 4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대표 김선미)와 작은자리돌봄센터(대표 안민희), 협동조합 위드, 시흥클린이 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한 기금으로 진행했으며,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가 함께 밑반찬 조리부터 꾸러미 포장까지 함께 했다.

     더욱이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인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수산물 꾸러미 100박스로 구성해,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 행사 취소 등 판로가 막힌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 날 꾸러미에는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의미로 괴산군 농산물(잡곡3, 고구마, 브로콜리, 사과), 밑반찬 4, 일회용마스크, 구급함, 화장지로 구성했으며,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가족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업인, 특히 자매결연 지역인 괴산군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이번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 일선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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