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돼 기금 135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총 30회) 매주 수·목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및 연회장에서 ‘무한도전 청춘기타여행’ 통기타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 2기수 초급반으로 운영되며 기수 당 20명씩 교육을 진행한다. 기타의 기초부터 연주까지 반복적 학습에 의한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문화적 정서를 함양시키고 서로 간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및 시설방문을 통한 재능기부 공연 등 문화나눔 활동도 실시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을 함안군민 누구나 찾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