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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아카데미 1탄, “우리...결혼할까요?”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결혼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예비부모아카데미-‘우리...결혼할까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모아카데미-‘우리...결혼할까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결혼식을 연기한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을 위해 함께 생각을 나누고 건강한 예비부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NS소통 프로그램이다.

예비부모아카데미-‘우리...결혼할까요?’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이름, 주소, 연락처, 결혼(예정)일을 남겨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단, 선착순 80쌍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각 가정으로 ‘최성애 박사의 <행복수업>’책이 발송되며 동봉된 ‘사랑의 인터뷰’활동을 예비부부가 함께 한 후 2주 이내에 인증사진 및 후기를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 하거나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보내면 활동이 완료된다.

인증을 마친 예비부부에게는 캔들 등이 담긴 <사랑의 럭키박스>가 5월 21일 가정으로 배송된다.

예비부모아카데미-‘우리...결혼할까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결혼식이 연기되고 신혼생활도 즐기지 못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들이 많다”며 “예비부모아카데미가 부부들에게 설렘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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