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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한시생활안정지원금’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한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나이·국적·소득에 관계없이 내국인은 10만원, 외국인은 7만원을 다온으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아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생계·의료수급자는 140만원, 주거·교육수급자·차상위계층은 108만 원 등 다온으로 차등 지급된다. 시는 카드 중복지급 등 불필요한 카드 낭비를 막고 시민들의 지원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행정업무 간소화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번 방문 신청으로 생활안정지원금과 한시생활지원금을 다온 카드 하나에 함께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과 각종 정책 수당을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해 카드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골목마다 돈이 돌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포함해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총 10여개 사업에 2천866억 원(정책수당 1천646억, 일반발행 1천240억)을 다온으로 지급해 지역 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하게 하는 민생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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