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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 ‘새로운 출발’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충청남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 추진위원회 위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장항선셋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전국의 창작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창작문화축제로, 올해에는 축제일정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로 단축하여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장항읍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 공간 조성으로 장항도시탐험역, 미디어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맛나로 거리, 도선장 가는 길 등 이색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선셋페스티벌을 지역 주민과 창작가들이 영감을 교류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지역 대표의 창작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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