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경상북도는 경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누구나 따 라 부르기 쉽고, 다함께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범국민 건전가요 제 작을 위한「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역 전반에 퍼진 침체 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애창곡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따라서, 경북에 대한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갖고 즐겁게 애 창할 수 있는 노랫말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노랫말에 꼭 들어가야 하는 문구나 노랫말 길이 등 별도제한은 없다.
응모방법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소정의 양식에 맞춰 노랫말 의 취지와 내용을 기재하여 온라인(ghkd93@korea.kr) 또는 우편(안동 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5월31일 18시까지 당일 도착물에 한한다.
경북도는 6월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곡(시상 금 5백만원), 우수 1곡(시상금 3백만원), 장려 1곡(시상금 2백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도민, 의료진, 봉사단체, 공무원 등 우리 모두가 힘 을 합쳐 그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전반이 침체되고 위태로운 상황인 만큼, 경북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노랫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노래를 통해 도민들이 경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희망찬 일상 속에서 행복 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