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5월 11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제1호 안건으로 등교 개학 대비 학부모 안심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대책은 학교 방역 및 위생관리, 등하굣길 안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범부처 종합 지원 방안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하여 유·초·중·고 등교 개학이 실시될 예정이므로, 학부모와 학생이 가장 걱정하는 교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 등교개학 대비 철저한 방역 준비 ]
개학 전 모든 학교의 방역을 실시하고(급식시설·기구 포함), 개학 후에도 손잡이, 책상 등 접촉이 빈번한 장소는 일상소독(1일 1회 이상)을 실시하여 철저한 감염병 예방 및 방역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학교별로 손 세정제, 마스크·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보급하고, 교내 환자 발생 시 등교를 중지하고 보건소·지자체와 공조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