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화성시가 2020학년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49명(대학원 30명, 대학119명)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개강식을 갖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며 2020. 5. ~ 2020. 11, 주 1회씩 4시간 교육을 실시 한다.
대학 과정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채소과로 운영되며 대학원 과정은 농업경영CEO과(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가능)을 배운다.
본 교육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 그리고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만끽해 달라”고 격려했다.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1천4백5십여 명 졸업생 배출, 졸업생 주도 사회적 기업을 조직해 로컬푸드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