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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기념 영화 ‘낙화잔향’ 온라인 상영

화순군청 누리집에서 상영...15일부터 25일까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축소·취소된 가운데 오월을 그린 영화의 온라인 상영회를 한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5·18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온라인 상영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영 영화는 <낙화잔향>으로 지난 2018년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출한 박기복 감독의 작품이다. 상영은 15일부터 25일까지다.

화순군청 누리집 메인 화면의 왼쪽 상단의 <5·18기념 영화상영>를 클릭하거나, 참여마당 메뉴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 영화상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낙화잔향>는 박기복 감독이 80년 5월을 다룬 두 번째 영화로 시민군이 아닌 일반 광주 시민이 주인공이고 다른 지역 여대생의 경험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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