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종성기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은 5월 21일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남정)와 서울시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본부(서울시, 마포구)에서 체결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노원구, 서대문구로부터 위탁받아 각 3월, 5월에 개원·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한편,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양육정보제공 및 상담, 육아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 보육분야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책공유 등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양 기관 주력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협력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두 기관의 공익성을 높이고, 서울시 영유아 보육을 위한 공공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질높은 보육환경 구축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은 지식과 정책을 공유하여 서울시 보육분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