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대신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가 주관한 수여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표창대상자 46명, 읍면동 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다시금 활짝 웃는 그날을 위해, 건강한 포천을 돌려드리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