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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괴담, 영상으로 다시 태어나다!

부천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개최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한다. 괴담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웹드라마의 시나리오와 3분 이내의 영상이 공모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20편에는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모집 부문은 ‘단편 제작지원(단편영화·웹드라마)’과 ‘영상’ 등 2개로 나뉜다. BIFA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9편의 괴담이나 지원자가 알고 있는 괴담을 소재로 활용하면 된다. 공모전은 6월 25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 출품/지원을 통해 진행한다.

‘단편 제작지원(영화·웹드라마) 부문’은 러닝타임 30분 이내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극영화)가 공모 대상이다. 최종 선정한 10편의 시나리오에는 작품당 최대 1천5백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자는 2021년 BIFAN에서 상영이 가능하도록 올해 12월 30일까지 단편영화·웹드라마 제작을 완료해야한다.

BIFAN은 신규 영상콘텐츠와 신진 창작 인력 발굴을 목표로 전 세계 괴담을 수집하고 창작자들과 공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는 스토리텔링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문학과 영화의 연계를 통해 문학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스토리텔링대회’는 부천시(문화산업전략과) 주최, BIFAN 주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제24회 BIFAN은 부천 시내 상영관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7월 9일부터 16일까지 관객 및 국내외 영화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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