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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워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극장가 사로잡은 역대급 서스펜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영화 '언더워터'가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주말에 42,350명(6월 1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언더워터'는 개봉 이후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기에 개봉한 '미스비헤이비어', '초미의 관심사'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던 '위대한 쇼맨'과 '프리즌 이스케이프'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얻은 성과로 의미가 깊다.

주말 관람객까지 완벽히 사로잡은 '언더워터'에 실관람객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은 “심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CG, 사운드, 몰입감 등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CGV_스위***), “안 생기던 심해 공포증 생길 듯”(네이버영화_jjkk****), “영화 보는 내내 심해에 있는 듯한 공포감과 긴장감”(네이버영화_joos****),”재밌네요 간만에 영화 보러 왔는데 후회 전혀 없음”(네이버_nahe**), “긴장감 짱입니다.

쫄깃한 영화 좋아하시면 추천”(CGV_혼**) 등 인간이 심해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증을 극대화한 '언더워터'의 서스펜스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여자 주인공의 강인함이 느껴져서 좋았다”(CGV_숭사*), “배우의 내면 연기가 극의 전개 흐름에 가장 큰 역할을 함”(CGV_바람****), “주인공의 연기가 돋보였고 스릴러 영화로 좋았다”(CGV_hjk*) 등 배우들이 전하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에도 극찬을 보냈다.

해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공포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적 쾌감을 전하고 있는 '언더워터'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계속해서 흥행 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언더워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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