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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교육 기회 확대, 전문대학이 지원합니다

019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15개교 선정에 이어 2020년 10개교 추가 선정,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 조성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신규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2019년 시작)의 목적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에는 25개 대학(단독 12개교, 컨소시엄형 13개교)이 신청하는 등 다수의 전문대학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각 대학별 사업계획과 사업수행의지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였으며, 지원대학 10개교(단독 4개교, 컨소시엄형 6개교)를 최종 선정하였다.
* 선정평가지표 : ①사업목표·계획의 적절성·타당성(5점), ②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연계성(5점), ③사업배경분석 적절성(15점). ④평생직업교육 등 역량강화(30점) ⑤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운영(20점), ⑥재정집행계획(5점), ⑦성과관리체계(20점)

이번에 선정된 10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은 지역사회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각 대학의 발전계획 및 강점분야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성인학습자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까지 2년간 총 200억 원(교당 연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전문대학을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중장기 정책방향에 있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5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후학습 친화적 교육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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