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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로타리클럽, 광주시 오포읍과 희망무지개 업무협약 체결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포읍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포읍 ‘희망무지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으로 오포읍을 후원하기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을 구입, 오포읍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오포로타리클럽은 첫 희망무지개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토마토 농가를 지원하고자 토마토 150박스(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에 따라 오포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랑방’, 봉사하는 오포를 위한 ‘희망배달부’에 이어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희망무지개’ 사업을 추가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하게 됐다.

읍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 십을 강화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주민력 강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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