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 기자]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임웅수)는 서울시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국악인 파이팅 콘서트 디딤돌119?에 참여할 국악 관련 공연단체 및 기획사를 오는 6월17일까지 같이 모집한다.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돕고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국악 예술인들의 어려운 공연 활동에 인건비 및 대관료 등 공연제작에 필요한 직접적인 비용을 지원하며 국악 공연단체 및 기획사 75단체 내·외로 선정하여 단체별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공연 예술계의 활력과 지속적인 공연 활동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악인 파이팅 콘서트 디딤돌 119 ?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둔 국악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사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예정된 공연이나 기간 내 공연을 희망하는 모든 예술단체 및 기획사는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 장소 또한 자유로운 공간 선정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며, 3인 이상의 공연팀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한국국악협회 임웅수 이사장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악인들에게 침체된 공연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국악 공연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접수마감은 6월17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 내의 사업지원서 양식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 (www,kukakhyuphoe.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 02-744-8051 / 이메일 : kotm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