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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나다, 2년7개월만에 컴백 '내몸'

래퍼 나다(NADA)가 약 2년7개월 만에 컴백한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15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몸'을 공개한다. 2018년 발표한 '라이드(ride)' 이후 처음이다.

나다는 지난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지난 14일 엠넷 예능프로그램 '굿걸(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의 스페셜 게스트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월스TV'의 새 코너 '나대신'(나다가 대신 해결해드립니다)의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서래마을', '트리핀(Trippin)', '라이드(Ride)' 등을 통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줬다.

월드스타 관계자는 "나다가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한껏 담은 나다 다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나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새 싱글이 공개되는 당일 오후 6시까지 '내몸'의 후크송 챌린지를 진행한다. '내몸'에서 6번의 '에(Eh)'가 나오는 구간의 음을 맞추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6개의 '에' 영상을 이어붙이고 티저에 공개된 '내몸'을 부르는 방식으로 촬영해 #내몸에챌린지, #나다챌린지, #나다_내몸 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총 3팀을 선정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한다.특히 챌린지에 참여한 스포츠 스타들과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여아를 위해 저소득층 생리대 기부, 거주 지원 등을 한다.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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