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만들기 및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17일 대덕면(약 50명)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안성시에서 발생되는 종류별 쓰레기 처리방법 ▲일몰 후 쓰레기 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요령 및 단속사례 ▲감시카메라에 적발된 불법투기 영상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등 알기 쉬운 내용으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진행되었으며,
이밖에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농촌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안내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등 조례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과 청결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분리배출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재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소와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깨끗한 안성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