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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

[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을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전날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LH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자활센터, 부곡 및 와동종합복지관, 안산환경재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케어안심주택 환경조성 및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회의에는 전문가 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케어안심주택 사례분석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책임 연구원인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와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장이 초빙돼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 5LH경기지역본부와 어르신들이 살던 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 의료, 돌봄 등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 주택을 제공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 관리·운영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이 고잔동과 일동에 19가구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령의 어르신들의 특성을 감안한 공간 및 각종 편의·안전시설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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