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 산본시장은 6월 24일 배달서비스 앱 ‘놀장’(놀러와요 시장)의 스마트 배송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놀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시범운영돼왔다.
이날 개장식에서 한대희시장은 ”배달앱 ‘놀장’으로 산본시장, 더 나아가 군포 전체의 시장상권이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앱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환경이 열악한 산본시장 출입구를 새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 지역은 회목안 어린이공원에서 산본시장 출입구로 이어지는 공간이며, 산본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사업과 연계하여 정비되었다.
또한 기존 점포와 노점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새로 조성된 산본쉼터는 향후 시장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고객과 상인간의 문화놀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989)나 산본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031-399-424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전기사 :광명시, 철산역·철산로데오거리‘쉼 있는 공간 조성’
다음기사 :군포시, 시민과의 온라인 화상회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