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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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하절기 저소득층 위기가구 발굴 안내와 하반기 추진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 ‘동 특성화사업’, ‘가가호호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영역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지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2월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연계, 동 특성화사업 등 현재 407명의 위원들이 복지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