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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아이아㈜와 서진산업㈜ 안산공장으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아이아㈜와 서진산업㈜ 안산공장은 1988·1989년 각각 설립돼 모두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위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창환 아이아㈜ 총무·고무본부장과 강병혁 서진산업㈜ 안산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아이아㈜와 서진산업㈜ 안산공장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와 더운 날씨에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아이아㈜와 서진산업㈜ 안산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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