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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 주민들이 지난 3월부터 수원호스텔(팔달구 행궁동 소재)에 머무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진들이 입소하자마자 민효근 행궁동장과 단체장은 의료진들이 퇴소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히며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행궁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매달 컵라면, 컵밥, 과자류, 과일 음료 등 간식을, 단체원 개인이 한라봉, 방울토마토 등 과일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푸드트럭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흘 간 푸드트럭을 지원하여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지난 4월 관내 상인들이 모여 손수 만든 쿠키·빵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편지까지 전해 감동을 더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쿠키봉사대에서 매주 사랑의 쿠키·도시락을,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서 생필품과 과일컵, 간식 등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담으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한편 행궁동 관계자는 “행궁동에서 퍼지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의료진분들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 지금,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의료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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