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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천시 코로나19 대응 ‘엄지척’

‘2020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대회’ 현장 격려 방문

[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2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0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실내 전국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임원들을 격려하고, 코라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이기흥 회장은 김재광 김천시부시장, 박재수 대한중고핸드볼위원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진행 상황 및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대회 현장을 시찰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했다. 철저한 준비와 방역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광 부시장은 “앞으로 더 철저한 대회 준비와 방역을 통해서 선수들에게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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