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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동수원점, 무더위 취약계층 냉방용품 전달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뉴코아동수원점(지점장 박상신)은 지난 1일 쪽방주민 및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서큘레이터 35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 취약계층 및 쪽방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무더위 쉼터 등 공공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뉴코아동수원점은 20192월부터 팔달구와 협약하여 따뜻한 나눔 네크워크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마침 이날은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날이기도 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 사업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10세대에 매월 세대당 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장보고, 구청과 뉴코아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일방적인 후원물품 전달이 아닌 대상자가 원하는 생필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동안 150세대에 67410,500천원 상당의 생필품이 사랑의 장바구니로 전달됐다.   

  권찬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에, 냉방용품을 전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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