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일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구청광장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CI( )는 부산진구가 추구하는 도시비전과 부산진구 구성원의 심상을 두 가지 컬러로 함축한 것으로 사람중심의 건전한 도시정신과 타오르는 열정 및 도전의지 등을 상징한다.
부산진구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 슬로건 ‘ ’도 함께 공개했다. ‘함께하는 어울림이 있는 도시’라는 의미의 브랜드 슬로건은 친근한 부산진구를 표현하며, 소외받는 사람과 지역 없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반영했다.
구는 새로운 CI를 활용한 각종 브랜드마케팅으로 시민들에게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알리고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 홍보 콘텐츠로 사용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CI와 브랜드 가치에 입각해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