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골프에서 김민선 선수가 우승해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민선은 공동 2위 이소영과 성유진(합계 11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2017년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 이후 3년 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LPGA 투어 통산 승수를 5승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은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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