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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끝보소' 김준현, 수명 FLEX로 부티 장착!

그의 운명은? 궁금증UP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 오만석이 수명 거래소를 오픈한다.

특히 김준현을 향해 미소를 띤 그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포착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4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 JTBC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로, 소름 끼치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명작 웹툰 ‘금요일 베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끝보소’에서 배우 오만석은 인간들의 수명을 사고 파는 ‘만신’ 역을, 개그맨 김준현은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 노총각 ‘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를 마주한 오만석과 김준현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오만석은 김준현을 향해 젠틀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그의 눈빛에서는 왠지 모를 싸늘한 기운만이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해 지게 한다. 반면 김준현은 그런 오만석의 눈빛을 아는지 모르는지, 두 눈이 사라질 정도로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오만석과 수명을 거래하기 위해 거래소를 찾은 김준현의 모습으로, 김준현을 바라보는 오만석의 눈빛과 표정의 의미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수명 거래 이후 후줄근한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부티를 풍기기 시작한 김준현의 여유로운 자태가 포착된 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이날 촬영에서 오만석은 탄탄한 연기력에 코믹력을 입힌 명품 열연으로 웃음과 소름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현 또한 잉여로운 백수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폭소를 뿜게 만들었다고. 더욱이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터지는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코믹한 시너지를 폭발 시켰다는 전언이어서, ‘끝보소’ 첫 방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4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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