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7월 6일 거제1동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민선7기 취임 2주년 기념 주민과의 대화를 가진다.
이번 현장대화는 당초 2월초 개최 예정이었던 ‘새해 주민과의 대화’가 코코나19로 연기됨에 따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대표 등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7월에 열리게 됐다.
행사 진행은 △주택재개발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온천천시민공원 등 해당 지역의 주요 현장을 먼저 방문한 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표들와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구는 민선 7기 출범 2주년 출범을 기념해 새롭게 바꾼 ‘품격있는 도시, 상생하는 연제’ 구정구호 제정 소개와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 만화도서관 건립과 거제지역 도서관 확충 △연산교차로 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추진 △연제구 전체 공원화 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등 후반기 비전과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해 많은 주민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구민 속으로 들어가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쳐 구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별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7월 6일 거제1동 △7월 8일 거제2동 △7월 14일 거제3동 △7월 15일 거제4동 △7월 16일 연산1동 △7월 20일 연산2동 △7월 21일 연산3동 △7월 23일 연산4동 △7월 24일 연산5동 △7월 27일 연산6동 △7월 28일 연산8동 △7월 29일 연산9동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