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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일탈행위가 국민들의 불신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에 이은 불미스런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잇단 구설과 추태로 국민들에게 실망감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

    지난 금요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천시의회 의장이 절도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재판에 넘겨졌다. 문제가 불거진 후 슬그머니 탈당계를 제출하는 책임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남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장은 아파트단지 내 음주운전 사고의혹부터,

김제시의회에서는 민주당 소속 동료의원간의 불륜설로 폭로와 협박이 이어졌고,

민주당 소속 정읍시의회 의원은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목포시의회에서는 상습적 성희롱 발언으로 민주당 소속의원이 지난해 8월 제명되기도 했다.

     이미 우리 국민들은 골프채로 아내를 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포시의회 의장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총선과 함께 치러진 구미시의회 재보궐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불법유흥업소 운영의혹이 있는 후보를 공천하려다가 후보등록 이후에야 부랴부랴 철회하기도 했다.

     이쯤 되면 개인의 일탈이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는 지경이다. 의원들의 윤리의식은 물론이거니와 민주당 스스로가 공당으로서의 자정작용이 작용하고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장은 법적 판결과 무관하게 시의회 최고 책임자로써 부적절한 행위임을 다시 한 번 인정하고, 시민들의 질책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의장직과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

잇따른 구설과 추태에 대해 민주당은 부천 시민 앞에 사과하고, 이미 탈당을 하였더라도 물의를 일으킨 의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20. 7. 13    

부천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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