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더운 여름철 차 안에 방치해 두면 기기 손상이나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이 있다?
뜨거운 차 안에 두면 안 되는 물건들을 함께 알아보자.
1. 손 소독제
뜨거운 여름 차량 내에 두면 화재 위험!
직사광선으로 뜨거워진 차량 내에 손 소독제를 두면 실제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손 소독제는 알코올 기반으로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전자기기와 운동화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전자기기는 온도에 매우 예민!
너무 더운 날이나 추운 날 차 안에 장기간 방치하면 기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름 철, 운동화를 차 안에 장기간 두게 되면 곰팡이 균과 냄새의 온상이 될 수도!
운전 보조용이라면 샌들을 두는 것이 좋다.
3. 안경과 선글라스
고열에 안경 렌즈 코팅막 균열 발생!
여름철 안경을 차 안에 두고 착용할 경우 안경 렌즈 코팅막 균열이 생겨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선글라스 역시 온도에 예민하므로 여름철 차 안에 두면 기능 저하 등의 문제 발생!
안구 보호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
4. 라이터, 스프레이, 페트병
이들의 공통점은? 여름철 차 안에 놔둘 경우 폭발할 수도!
“나는 설마 안 걸리겠지...” 하지 말고 무더운 날 차 안에 발화,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물건을 장기간 두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안전한 자동차 내부 관리 꿀팁 !
무더운 여름철, 폭발 위험 물건은 잊지 말고 꼭 정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