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오연서, 동화책 낭독 재능기부…'읽어줄 수 있어 기쁘다'

배우 오연서가 독서취약계층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13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오연서는 '스타책방' 캠페인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담은 따뜻한 목소리를 전했다.

'스타책방'은 가정환경, 장애 등으로 동화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스타가 직접 동화책 오디오 클럽을 읽어주는 희망 프로젝트다.

오연서는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캐릭터에 적합한 목소리 톤, 이야기의 상황과 어울리는 연기력으로 동화책을 낭독했다는 후문이다. 오연서의 '스타책방'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13, 16일 양일에 걸쳐 한 권씩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평소에 동화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림을 좋아해서 삽화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