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밀양시는 박성재 신임 부시장이 업무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채비를 마쳤다고 17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박 부시장은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부임 직후인 7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읍?면?동 현장방문을 나서 지역 현안을 구석구석 살폈으며,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공백이 없도록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그 간 진행해온 현안?쟁점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국?소별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당면 현안사항과 주요 업무계획을 심도 있게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밀양공연예술축제 준비사항 ▲코로나19 추진상황과 향후 방역대응 조치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박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업무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시정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