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울주군은 18일 삼남면 자수정로에 위치한 JK호스트레이닝공원(대표 이진경)에서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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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소년 승마단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시비를 포함해 총 8천만 원의 창단 비용을 지원받았다.
울주군은 2019년 하반기에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위해 관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고, JK호스트레이닝공원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유소년 승마단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7명 등 총 18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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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승마단은 연중 주 2회 이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승마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며, 유소년 승마대회와 승마단 발표회 등 각종 승마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승마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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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 개최는 우리 군이 지속적으로 유소년 승마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승마 산업의 즐거움과 체력증진, 정서 함량을 통해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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