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 상하수도사업소는 15일 ‘노후관 교체공사’ 관련 시공업체(9개사) 대표와 현장대리인포함 실무자 22명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장 주관하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이천시와 노후관 교체공사 관련 시공사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관계 구축과 도심지역내 노후관 교체공사가 많아짐에 따라 제수밸브 개폐 시 유의사항 및 적수예방 교육과 안전사고예방, 민원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대책강구와 긴급복구를 위한 비상연락망 재점검하는 등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공유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이 있을시 이천시 보건소(☎031-644-4022)또는 발주처에 신고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이 대부분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인구가 밀집된 상가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비산먼지와 공사 소음, 교통체증 및 통행불편 또한 많은 지하매설물(가스, 통신, 하수, 우수)매설로 인해 쉽지 않은 공사가 예상된다며 노후관 교체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천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