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군포시,늘푸른 복지회관 소외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

폭염타파!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
 

[ 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최수재 관장)과 군포시 궁내동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7() 군포시 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년도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소외계층 54명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더운 여름철 잘 지내시는지 안부인사와 함께 시원한 열무김치 5kg, 파스, 살충제를 전달했다

박순심(가명)어르신은 여름엔 열무가 제철이라 가끔 열무김치가 생각났는데 소면 사와서 열무국수 해먹으면 딱이겠어, 작년 김장김치도 똑 떨어지고, 파스랑 살충제도 항상 필요한 물품인데 챙겨줘서 고맙고, 더운데 수고했어요.”라고 전하며, 여름나기지원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올해 최악의 폭염예고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안전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노인복지관은 군포시 궁내동지역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3년 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혹한기/혹서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