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사장 최병화)가 지난 7월 8일 전사적품질관리운동(TQC:Total Quality Control)의 일환으로 ‘펀드의 파생상품 거래 위험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출원번호 10-2020-0025529 호)’로 제 4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펀드운용 관련 규제사항의 위반 여부를 장중에 판단 할 수 있는 ‘장중 컴플라이언스’ 이후 두 번째 컴플라이언스 부문 특허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이번 특허로 신한아이타스는 컴플라이언스 서비스의 차원이 다른 전문성을 인정 받고 품질 차별화를 통한 투자자 및 펀드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키게 됐다.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으로 이러한 파생상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이 얼마인지 금액으로 환산하여 측정한 것이 바로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이다.
특히 펀드 내 파생상품 운용 시 지속적으로 보유 기초자산과 파생상품간의 상관계수를 구해 반드시 위험비율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 신한아이타스의 파생상품 위험평가액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통해 펀드매니저들은 위반 내역이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파악하고, 거래 시장 종료 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펀드에 대한 파생상품 위험평가액 비율에 대한 규제는 금융 당국에서도 매우 심도 높게 점검하는 부분이다. 파생상품을 주식, 채권 등의 자산과 차별하여 더욱 엄격한 위험관리 기준 위에 두는 이유는 가격산정의 투명성 문제, 레버리지 위험, 유동화의 어려움으로 투자자가 부담 해야 하는 손실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사모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보호 문제가 제기 됨에 따라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펀드의 위험 비율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관련 부가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신한아이타스의 파생상품 위험평가액 실시간 제공 서비스에 고객사(운용사, 보험사 및 연기금)의 높은 만족도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아이타스는 펀드 인프라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신수익원 발굴에 힘쓰며 각종 특허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2019년 이래 국내에서 총 4건의 특허 취득, 5건의 특허 출원의 결실을 맺고 해외 특허 또한 함께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특허 왕국의 꿈을 다져가며 올 하반기에도 10건 내외의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인 오늘날 주요 디지털 키워드로 ‘블록체인, AI, Cloud, Big Data’ 가 꼽히는 만큼 지적재산권에 대한 확보가 기업의 앞날을 가르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신한아이타스가 특허에 집중하는 이유다.
신한아이타스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총괄 담당인 서승주 본부장은 ‘이번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의 실시간 제공 특허에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은 발명가로 이름도 등재되고 700만원 + α(최대 5,700만원)의 포상을 받게 됐다’ 며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특허 발굴을 위해 직원들에게 최고의 보상과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알라딘 컴플라이언스 & 선제적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운용사, NPS(국민연금)와 보험사 같은 기관, 리츠(REITs, AMC), 증권사 등의 고객들이 차별화된 컴플라이언스와 운용리스크관리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