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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자원봉센터 ‘핸즈온 봉사활동’ 스타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는 지난 21일부터 사랑의 마스크 스트랩을 만드는 핸즈온 봉사를 시작했다.

마스크 스트랩은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쉽게 보관해 분실을 방지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마스크 끈이다.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제작된 마스크 스트랩은 지역 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00여명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마스크를 잠시 벗어 놓았을 때 둘 곳이 없어 자주 잃어버리곤 했는데 스트랩으로 편하게 보관 할 수 있어 좋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내가 가능한 시간대에 쉽고 편하게 참여 할 수 있어 매력적인 봉사활동이다”며 활동소감을 밝혔다.

한편, 핸즈온 봉사활동은 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시간, 기술 등의 구애를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접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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