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업무처리를 위해 8월 3일부터 1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대금 지급시에 ‘입금알림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공사(용역)업체의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시행되며, 업체에서는 별도의 전화 문의 없이 문자로 공사(용역)대금의 입금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복지급여 등 다수의 수혜자가 대상인 대량입금자료에 대해 업무시간 개시 전 ‘사전지급명령’을 통해 신속하게 입금되어 서비스 도달 시간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불편을 살펴보고 민원편의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