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시선집중,이학범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주민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계발하고자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달간 모집했던 ‘군포도시공사 주민참여제안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명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시민·직원 수상자 10명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수상자는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입상 4명으로 총 10명, 직원 수상자는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입상 4명으로 총 7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발열 확인, 손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주민참여제안은 전국 각지 국민들의 우리 공사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접수된 제안은 열린 사고로 국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도시공사 관계자는 수상 제안은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사 행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