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들의 열정이 2020 i-LEAGUE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3년 시작된 i-LEAGUE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풀뿌리 축구 화수분으로서 탄탄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U-6부터 U-18까지 총 6개 연령대로 나뉘어 전국 33개 지역에서 1,113개 클럽이 참가한다. 더불어 디비전시스템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생활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연계성을 마련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 개막이 늦어졌지만, 속속 시작되는 리그 덕분에 유·청소년들은 움츠렸던 어깨를 피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리그를 주관하는 KFA와 33개 지역리그 운영단체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비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