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성남시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째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계획·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에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이 편지가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을 생각하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파이팅!”등의 메시지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 편지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