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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3,탭댄스를 만나다.

탭댄스와 연극의 만남!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탭댄스와 연극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가 에스메이커(대표 신경도)에 의해 이루어졌다.

6일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고등탭퍼는 탭댄스를 통하여 관객들이 한바탕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에스메이커는 탭댄스와 연극의 연결을 통해 에스메이커만이 할수있는 특별함을 만들어냈다.또한,에스케이커는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과 보는 관객들이 모두 그들 자신만의 영웅적 삶을 살아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고등탭퍼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학교와 사회가 요구하는 목표대로 최선을 다해 마침내 S대학에 합격한 고3 연우의 이야기이다.

목표를 이루었지만 알 수 없는 공허함에 허덕이는 연우는 탭에미쳐 살아가는 태완을 만나게된다.

태완의 탭댄스 소리에 연우의 심장은 터질듯이 두근거린다. 처음으로 부모님 뜻이 아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생긴 연우,마침내 태완게게 탭댄스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탭댄스를 통해 꿈을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신나는 여행을 함께 해보자.

"우리의 공연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때론 극장에서만 가능한 정교한 탁월함으로,때론 길거리에서만 가능한 충만한 자유로움으로 이 시대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현시점에서 우리는 탭댄스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탭댄스를 통해 만나 함깨 공통의 꿈을 꾸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벌써 희미해져하는 학창시절의 빛나는 꿈에 대한 기억을 담은 '고등탭퍼'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만났습니다. 이제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탭으로 담아내고 싶습니다. 저 멀리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사는 동네 옆집에 사는 청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탭으로 담아내어 그를 영웅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탭댄스와 연극을 연결시킨 에스메이커 대표 신경도가 전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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